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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9월 28일 네오위즈 청소년 소셜벤처 동아리 최종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워크투게더(팀장 김도훈, 지도교사 이대일)는 장애인식개선운동이라는 공통 목표를 지닌 용인외고와 청심국제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연합 팀이다. 지원 사업에 선정된 지난 봄 부터 발표대회가 끝난 지금도 서번트 증후군 학생의 그림으로 노트, 파일 등 팬시 용품을 제작해 사회적기업 박람회에 전시 판매하였으며, 이후 에코백과 캘린더 등을 순차적으로 제작 판매하고 있다. 특히 지난 5월 용인외고 국제과 2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워크투게더 첫 제작물인 팬시 용품 판매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의 성장 가능성도 판단하게 되었다. 워크투게더와 함께 한 홀트학교 양현집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신문에 소개되기도 하였는데, 모든 사람들이 장애를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고 그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활동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.
다음은 고양신문에 소개된 홀트학교 양현집 학생의 기사와 사회적기업 박람회 전시 판매 사진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