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원외고 내년 3월 개교 확정
[YTN 2005-09-29 16:50:04]
경기도교육청은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수원외국어고등학교를 당초 계획대로 내년 3월에 개교하기로 확정했습니다.
도 교육청은 ''개교심의위원회 표결 결과 현재 50% 선에 머물고 있는 설립공사 공정률이 내년 2월말 85%까지 높아지면서 수업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돼 3월 개교를 결정했다''고 밝혔습니다.
심의위원회는 또 신입생의 30%를 수원지역 중학생들에게 할당해달라는 수원시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.
수원외고는 경기도와 도교육청, 수원시가 건립사업비를 분담해 건립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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